한달에 교양 책 한권

한달에 교양 책 한권

유난한 도전

토스에서 만든 책 주변에서 재미있다고 추천 받았었는데, 마침 회사 책장에 있어서 읽었다. 약 330 페이지로 주말 하루 짬내서 읽기 좋은 분량이다. 8번의 시도 끝에 나온 토스라는 제품, 카카오, 카카오 페이, 카카오 뱅크 와의 경쟁등 스타트업에 종사하는 나로서는 흥미로운 주제였다. 불가능할 것이라 생각했던 기능의 성공, 당연히 잘될 것 이라고 생각했던 기능의 실패 회사 초기 전방위로 맹활약했던 제너럴리스트에서 성장에 따라 스폐셜리스트로의 자연스러운 세대 교체 이제는 망하지 않을 것 같아서 토스를 떠나는 사람들 BEP(손익분기점) 달성 주말동안 재난지원금 조회 서비스 제품 개발 다양한 유난한 도전들을 통해 토스뿐만 아니라 우리 회사를 포함한 많은 스타트업이 세상을 바꾸고 다음 세대에 소중한 가치를 남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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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추월차선

재테크 관련 1, 2 위 하는 책이라고 해서 읽어봤다. 부자가 되기를 원하는 사람을 인도/서행차선/추월차선 으로 분류해서 특징을 설명해준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도 거의 다 읽어가는데, 두 책의 내용의 결이 비슷하다. 요약하자면 근로자로 빠르게 부자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자기 사업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특별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불평/불만에 초점을 맞추고 필요(수요가 있는지)/진입(진입 장벽이 낮은지)/통제(주변 환경에 영향을 크게 받는지)/규모(간편하게 확장, 축소 할 수 있는지)/시간(자동화 할 수 있는지) 5가지에 얼마나 부합하는지 판단하여 사업을 하는 것을 권장한다. 두책 모두 빠지지 않는 것이 인터넷 사업이다(ㅋㅋㅋ) 전체적으로 마인드셋에 대한 내용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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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문맹 탈출

늦바람이 무섭다던가-ㅋㅋ 회사에 재태크 관련 책이 있어서 읽어 봤는데, 재미 있어서 불금 저녁 하루만에 다 읽었다.(너무 늦게 이런 재미를 안 것 같다) 공감가는 부분도 있고, 너무 극단적이라고 느낀 부분들도 있었다. 아끼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버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생각한다 많은 재테크 책들에서 나오는 멘트가 있다 "장기적", "복리" 나역시 지식은 복리로 돌아온다고 믿고 있다.

한달에 교양 책 한권

IT 개발자의 영어 필살기

오랜만에 읽은 책 회사 책장에서 영어라는 단어가 보여서 호기심에 읽어봤다.(유난한 도전 읽어보고 싶었는데 없었던건 안비밀) 어느새 한달에 교양 책 한권이 아니라 두달에 책 한권 도전이 되어 버렸다 핳 240 페이지가 되지 않아서 읽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다. 개발 문서, PR, 뉴스, 이메일 등의 구체적인 사례를 들며 좀더 개발자와 관련 있는 영어 학습법을 제공해주는데, 후반부에는 테크닉적 요소들이 들어 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흥미롭게 읽혀지진 않았다. 부록에 자주 쓰이는 영어 단어와 예시 문장을 제공하는데 중복되는 것들이 굉장히 많아서 아쉬웠지만, IT 에서 사용하는 전문 용어들이 조금은 도움이 되었다. 친해지고 싶다, 영어야!

한달에 교양 책 한권

면접을 위한 CS 전공지식 노트

요즘 핫한 책이라고 개발자 오픈카톡방에 올라와서 궁금해서 읽어봤습니다. 300 페이지 이하로 출퇴근 혹은 주말에 가볍게 읽어볼 수 있는 책이였습니다. 디자인패턴/네트워크/운영체제/데이터베이스/자료구조/포트폴리오와 면접 으로 구성되어 있고, 대학교 CS 에서 배우는 것들중에 가장 중요하다면 중요할 수 있는 주제들을 가볍게 정리해둔 노트 같은 느낌입니다. 대략적인 키워드와 그에 관한 가벼운 설명들을 얻어갈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설명되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해당 키워드로 웹서핑을 지식을 습득해야할 것 같습니다. 특히 네트워크에서는 그간 모르거나 잊고 있었던 것들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음은 리뷰 이벤트에 당첨되어 좋은코드, 나쁜 코드를 리뷰해볼 예정입니다.

한달에 교양 책 한권

함께 자라기

이전에 추천 받은 기억이 있어서, 서점에서 그냥 지나칠수 없어서 앞부분만 읽어 봤다가," 경력, 그 견딜 수 없는 무거움" 에 공감이 가서 구매 했습니다. 약 200 페이지로 길지 않은 책 입니다. 기억에 남는 문장이 있다면, 두려워도 중요하다면 시도해봐야 한다.(실패할 각오를 필요하다) 어떤 일을 진행할 때, 의식 해야 한다(어제의 나보다 나아지기를 희망한다) 애자일은 불확실한 상황에 대한 접근법이니, 애자일을 시작할 때, 무엇을 도입해야 할지, 먼저 해야할지 명확하게 안다는 것 자체가 모순적일 수 있다.(따라서 동료들과 주변을 탐색하며 더 나은 방법을 찾아가는 모습이 DFS + BFS 을 합친 알고리즘의 모습이 스쳐갔다) 실수는 예방하는 것이 아니라, 관리하는 것이다. 소위 높은 평가 받는 개발자는 ..

Nanam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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