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교양 책 한권

한달에 교양 책 한권

일 잘하는 팀장

약 250 페이지로, 이동하는 시간이나, 주말에 짬내어 읽어보기 좋은 책이다.세세하게는 아니지만, 팀장 혹은 매니저가 수행해야하는 전반적인 맥락을 알려준다.또한 어떤 마인드셋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지 경험을 통해 가이드해준다. 팀장을 이해하고 싶은 팀원팀장을 간접 경험하고 싶은 팀장 희망자갑자기 팀장이 된 분들에게 추천한다.이미 팀장의 역할을 충분히 잘 소화하고 있는 분들에게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을 수 있다. 팀내 관계, 생산성, 팀워크, 성장, 개인의 목표 / 프로젝트내 목표, 진행 상황, 프로세스, 안전 확보, 성취 / 외부 환경 등 신경써야 하는 부분들이 꽤나 많고, 이런 부분들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학습하고 능력을 길러야 한다.그리고 위의 모든 것은 신뢰를 기본으로 한다. 벌써 24년 10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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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 테스트/단위 테스트

스터디를 진행하며 굉장히 개인적인 생각과 정리한 내용입니다. 1장단위 테스트는 더 나은 설계로 이어진다 → 단위 테스트의 주요 목표 X 지속 가능한 소프트웨어를 위한 기반을 만드는 것코드가 늘어나면서 발생하는 복잡도를 선형적으로 만들어줌소프트웨어 엔트로피 비유가 인상깊음무언가 변경하면 무질서도 증가함좋은 테스트 코드 ~~ 제품에 대한 이해도와 비례하지 않을까 ?좋은 테스트 코드는 작업 소요 시간이 잘못된 테스트, 테스트를 짜지 않는 것 보다 오래걸림 ⇒ 어느정도 투자할 것인가 ?테스트도 코드 작성의 일부, 코드가 많아지면 잠재적인 버그가 생김 따라서 소프트웨어 원칙들이 적용됨.커버리지는 요구사항이 될 수 없음.⇒ 단위 테스트를 잘 작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단위 테스트를 작성하도록 권장하는 분위기가 시작..

한달에 교양 책 한권

머니북

한달에 한권씩 읽어야 하는데, 너무 오랜만에 책을 읽은 느낌입니다. 그동안 드로이드 나이츠 발표도 하고,회사에서도 2분기 끝나고 회고를 진행중이네요. (발표가 궁금하시다면 아래에 링크 걸어두겠습니다) 토스 앱에서 머니북이 나왔다는 알림을 받고 궁금해서 구매해서 읽어봤습니다. (길에서 읽으면 꽤 주목받을 외관을 가지고 있어요 ㅋㅋ) 전반적으로 내용은 살면서 어디선가 들어본 금융 단어, 개념 등의 지식을 포괄적으로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기초 지식위주로 복잡하거나 어려운 내용은 없었고, 약 442 페이지로 짧거나 길지 않은 적절한 분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그래도 전세계약이 끝나가서 그런지 흥미롭게 읽었네요. 이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분들에게 강추하는 책이에요.  저는 너무 늦게 금융지식을 공부하기 시작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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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트벡의 Tidy First?

켄트 벡의 신간, 총 3부작으로 제작될 예정으로 Tidy First 는 첫번째 시리즈이다.페이스북, 링크드인 등 많은 분들이 읽는 것 같아서 궁금해서 읽어봤다.150 페이지가 안되는 굉장히 짧은 분량이라 가볍게 읽어볼 수 있다. 책을 읽은 느낌은 리팩토링 일부 + 익스트림 프로그래밍 일부 + 구현 패턴 일부 등를 모아둔 느낌을 받았다. Tidy First?(정리 먼저 할 것인지?)결론은 상황마다 다르다 이다. 아래 문장이 기억에 남는다."팀에 신뢰와 강력한 문화가 있다면 코드 정리 후에는 굳이 검토(리뷰)할 필요가 없다는 것""80% 의 변경 사항은 20% 파일에서 발생한다는 것" 마지막 사진은 가끔 동작을 변경할지, 정리를 먼저 할지 결정할 때 도움을 줄 것 같아서 첨부한다. 그럼 20000 가볍게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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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좋은 코드가 좋은 코드다

250 페이지로 얇아서 회사 출퇴근 시간에 짬내서 읽기 좋은 책이에요. 내용 자체는 일반적인 개발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기술, 정보 위주로 나열되어있는데 특별히 어려운 코드가 없어서 Java, C++, PHP, Javascript 등 다양한 언어로 표현되어 있는데 특징이에요. 다만 책에서도 나와있듯이 "간단하게" 표현되어 있기 때문에 보통 개발하면서 고민하는 정도의 내용이나 이미 다들 알고 계실 내용일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이전 지식을 되새김 하듯이 읽어보길 추천해요. 마지막장은 실전 문제로 카운터 만들기도 있어서 자신의 생각과 비교해가면서 읽으니 꽤 즐거웠습니다.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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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각형 개발자

약 270 페이지의 주말에 몰아서 읽기 좋은 분량, 2017년 10월 커리어를 시작한 나는 7년차 경력을 가지게 되었으니... "시니어" 라는 키워드만 들어가도 관심가질 시기에 지나칠수가 없었다. 시니어 개발자로 성장하기 위한 역량을 10가지로 구분해서 간략하게 설명하고 필요하면 예시도 들어준다. 중간중간 글쓴이의 경험도 나오는데 공감가는 부분도 있었다. 그 부분에서도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테스트에 대한 부분으로 TDD 경험, 장점들을 많이 언급하고 있다. (현업에서는 배포 이후 발생했던 에러에 대한 테스트 케이스나 중요한 작업에 대한 테스트만 작성하고 있어서 부끄러움 잔뜩...) 이 책에서 하고 싶은 말을 주관적인 생각으로 정리하면, 소프트스킬 하드스킬 모두 신경써야하고 각각의 교육은 스스로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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젯팩 컴포즈로 개발하는 안드로이드 UI

약 300 페이지의 두껍지 않은 책인데, 글 간격과 글자 크기도 꽤 카서 빠르게 읽기 좋다. 아마 다른 분들은 이틀이면 보지 않을까 싶은데, 육아 하고 남은시간 보면서 5일이상 걸린 것 같다 ㅋ..ㅋ 회사에서 업무에 도움이 되는 읽고 싶은 책을 구매해서 볼 수 있도록 지원해줘서 굉장히 좋다. 읽으면서 중요한 내용이나 몰랐던 내용들에 포스트잇을 붙여놨는데 굉장히 많았다..! (그만큼 모르는 것이 많음) 곧 있을 컴포즈 스터디에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처음에 봤을 때는 내가 원하는 내용들에 너무 간소하게 나와있어서 아쉽다라고 생각했는데 다 보고나니 오히려 가볍게 읽고 궁금한 부분은 좀더 찾아볼 수 있도록 저자가 잘 가이드해뒀다고 생각이 들었다. (동료 추천을 받아 구매했는데 만족+_+) 아직 국내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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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 코더(The Clean Coder)

진정한 소프트웨어 장인이 갖추어야할 마인드셋에 대한 책 지은이의 경험으로 풀어가는 전개로 공감도 가고 재미도 있었다. 그래서 개발자라면 읽어보는 것을 강추한다. 충돌, 빡빡한 일정 조율 등 다양한 주제가 담겨있다. 그중 기억나는 부분은 "규율에 의지하자" 항목이 있다. 상황이 어려워질 때 프로젝트, 팀, 나 자신이 정한 규율을 믿어야 한다는 점이다. 규율을 세운 이유가 압박이나 어려운 상황에서 길잡이로 삼기 위해서다. 규율을 의심하거나 포기해야할 때란 없다. 일정관리에 대한 노하우도 인상 깊었다. 7일 걸리는 업무라고 판단하고 이야기했는데, 매니저나 이해관계자가 5일 이내로 끝내 달라고 하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 잘 모르겠지만 주말이나 저녁시간을 모두 충당하면 가능할 수도 있으니 알겠다라고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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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펙티브 코틀린

2회독 했던 개발책이 손이 꼽을정도인데 그중 하나인 책 다만 1회차에서는 이펙티브자바랑 겹치는 내용이나, 다른 개발 서적과 중복되는 내용이 많아서 겹치는 목차나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목차는 넘어갔었는데, 2회차에서는 차근히 읽어봤다. 1회차보다는 많은 부분을 이해한 것 같은데, 아직 완벽하게 이해했다고 생각들지 않는 부분들도 꽤 있었다..! 382 페이지의 두꺼운 책은 아닌데 시간날 때 보면서 중간중간 검색이나, 이해하면서 읽어야 하는 부분들이 존재해서 시간이 꽤 걸렸다 (대략 3주 정도) 결과만 이야기하자면, 코틀린을 주력으로 하는 개발자라면 읽어봐야할 서적으로 생각된다. 리팩토링이나 이펙티브 자바를 처음 읽을 때의 머리를 띵~ 하고 맞는 정도의 충격은 없었지만 읽는 의미가 충분하다. 회사 팀원분의 추..

Nanam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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