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00 페이지의 두껍지 않은 책인데, 글 간격과 글자 크기도 꽤 카서 빠르게 읽기 좋다.
아마 다른 분들은 이틀이면 보지 않을까 싶은데, 육아 하고 남은시간 보면서 5일이상 걸린 것 같다 ㅋ..ㅋ
회사에서 업무에 도움이 되는 읽고 싶은 책을 구매해서 볼 수 있도록 지원해줘서 굉장히 좋다.
읽으면서 중요한 내용이나 몰랐던 내용들에 포스트잇을 붙여놨는데 굉장히 많았다..! (그만큼 모르는 것이 많음)
곧 있을 컴포즈 스터디에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처음에 봤을 때는 내가 원하는 내용들에 너무 간소하게 나와있어서 아쉽다라고 생각했는데 다 보고나니 오히려 가볍게 읽고 궁금한 부분은 좀더 찾아볼 수 있도록 저자가 잘 가이드해뒀다고 생각이 들었다. (동료 추천을 받아 구매했는데 만족+_+)
아직 국내에는 위의 책과 핵심만 골라 배우는 젯팩 컴포즈(해당 책에는 컴포즈 뿐만 아니라 다른 내용도 많음) 정도만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Compose internal 번역에 시작했다고 들어서 두근두근하다 영어 서적으로 봤었는데 너무 어려웠다)
layout 이나 measurePolicy 등 이해가 부족했던 부분들도 이번기회로 어느정도 머리속에 이론이 정립되었다.
이제 코드 작성만 남았다-!
모두들 메리크리스마스
새해 복 많이 받아서 어깨 무거워지시길-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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